충남 서천군이 설립한 한산소곡주갤러리는
한산소곡주를 전시 판매하는 종합 홍보관입니다.

답변은 감사한데...

이시****
2021-06-28

앞의 질문 "5" 번에 대해 답을 해 주신것에 대해서는 감사드리오나...

각 양조장마다 조금씩 술맛이 다름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양조장의 것이 완전 180도로 술맛이 바뀌니 문제가 된거죠.

그동안 오곡양조장의 것을 주문해서 마셨는데 ..술맛이 너무도 많이 변해서 (아주 쓴맛으로) 항의차 전화를 했더니... 

남자사장님은 술맛이 변했다는것을 인정하면서 일주일 후 술을 다시 빚을 일이 있으니 그때 다시 보내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2주 가까이 지나도 안와서 다시 전화했더니 이번엔 여자 사장님이 받아서 "다른사람은 이것도 달다고 하는데 뭐가 쓰냐?"며

하더군요. 사업하시는분이 (그게 어떤 사업이던간에) 말에 신용이 있어야지 상황에 따라 처음 한말과 나중한 말이 다르면 되겠습니까?

그러면서 무슨 전통을 지켜며 사업을 하신다니,,,,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술맛이 이리 변할것 같으면 오곡양조장 홈페이지에  " 우리 오곡 양조장의 술맛은 이리 변했다" 라고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공지라도 하는것이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렇다는것을 인지하고 주문을 결정 했을겁니다.

아모튼 이제  '한산소곡주' 는 어느 양조장의 것이든 나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군요.

앞으로 나는 물론 최소한 내 주위에는 힘써 이런  "한산소곡주"의 작태에 대해 널리 홍보하려 합니다.

바라건데, 앞으로 "술맛이 변해도 따지지 말고 양조장에서 결정하는대로 그냥 마셔라" 하고 갑질하지 마시고  

아주 조금은 고객의 입맛을 생각해 보는 그런 소곡주가 되길 바랍니다.

참, 백화수복 얘기는....백화수복이 언제 마셔도 술맛이 일정하다는 말을 하고자 한것이지, 

술의 제조방식이나 기술에 대해 말하고자함이 아니였습니다. 이런것은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니까여.